식약처, 中 절임배추 유통 단계별 안전성 검사 실시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3-17 09: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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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수입 김치·원재료 중심 유통단계별 안전성 검사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이슈화 된 중국산 절임배추에 대해 현지 생산단계부터 통관 및 유통단계에 걸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국산 절임배추의 비위생적 제조 환경 논란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고려한 사전 예방적 조치이다.

식약처는 통관단계에서 국내 기준‧규격에 적합한 중국산 절임배추 및 김치에 대해서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난 12부터 통관검사(관능, 표시) 및 정밀검사(보존료, 식중독균 검사 등)를 강화했다.

기존 식품공전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규격 이외에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오는 22일부터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수입되는 김치 및 원재료(다진 마늘, 고춧가루 등)를 중심으로 유통 단계별(보관 창고, 식자재마트, 도·소매업체, 음식점 등) 안전성 검사를 조속히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기준‧규격으로는 김치의 경우 납, 카드늄,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등에 대해 검사하고 있으며, 절임배추의 경우 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 타르색소, 보존료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는 “중국 측에 김치 등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업소의 작업장 환경, 제조시설, 식품등의 취급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에 따른 검사결과를 소상히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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