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80조 투자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3-31 11:29:10
  • -
  • +
  • 인쇄
저출산 예산 46조7000억, 고령사회 분야에는 26조 정부가 올해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80조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제35차 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26개 중앙 부처의 356개 과제에 배정된 예산은 총 72조7000억, 지방자치단체 시행예산은 7조2700억원 등으로 총 8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중앙부처 사업 중 저출산 관련 예산은 46조7000억원에 이른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에 약 23조원, 아동 돌봄 및 보육지원에 17조6000억원이 배정됐다.

또 고령사회 분야에는 26조원이 투입된다. 기초연금 18조9000억원과 노인 일자리 지원 및 고령자 취업 지원 분야 4조4000억원 등이다.

중앙부처 시행계획 주요내용은 ▲국공립 어린이집 550개소 확충 ▲초등돌봄교실 700개 및 다함께돌봄센터 450개소 확충 ▲청년내일채움공제·청년저축계좌 36만5000명 확대 ▲디지털·그린분야 핵심실무인재 1만7000명 양성 ▲경력형 일자리 5000명 확대 ▲고용장려금 5만1000명 확대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수급대상 확대 ▲노인 일자리 80만명 확대 ▲행복주택, 임대주택, 신혼희망타운, 고령자 복지주택 등 11만1000호 공급 등이다.

17개 시·도 지자체는 6217개 자체 사업에 전년 대비 6000억원 증가한 지방비 7조2700억원을 편성했다.

위원회 서형수 부위원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1년도 시행계획과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영아수당 도입 등 제4차 기본계획의 핵심과제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6명…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
인천시, 4월부터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추진…군구에 전담공무원 44명 배치
불법 사무장병원 매년 실태 조사하고 결과 공표한다
인터넷 매체서 거짓·과장 의학정보 제공 의료인 자격정지
질병ㆍ부상으로 일 못해도 정부가 생계 보장…내년부터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 도입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