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코 유형별 계획 철저히 세워 진행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4-02 12: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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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이목구비, 얼굴형, 키, 체형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쌍둥이가 아닌 이상 닮을 수는 있어도 외형이 완벽하게 똑같을 수 없다. 이에 성형수술을 할 때도 본래 이목구비 형태를 잘 파악해야 하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계획해야 한다.

코 성형은 낮은 코를 높이거나 매부리코나 휘어진 코 모양을 다듬어주고, 복코, 들창코 등 넓고 짧은 코 모양을 정리해주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때 코 내부 구조적 이상이 있는지,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부분이 있는지 등 여러 사항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 코 전체 모양을 잡을 때는 높이와 모양, 이마에서 코 끝, 턱까지 이어지는 선의 자연스러움, 전체 비율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특히 동양인 대부분은 코가 낮고 작은 편인데, 이에 높이를 적당히 높여주면서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코 성형에 사용하는 재료도 잘 선택해야 한다. 콧대에는 흔히 실리콘, 고어텍스 등의 인공보형물을 많이 이용하는데, 각 보형물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개인마다 다른 피부 타입, 골격 등에 잘 맞는 보형물 종류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염증, 변위 등 장기적인 위험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면 연골(귀, 비중격, 늑연골), 자가진피 등의 자가조직 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

▲윤희근 원장 (사진=타미성형외과 제공)

수술 방법도 비개방법, 개방법 등으로 나뉘므로 환자마다 더 적합한 방법이 무엇인지 체크해봐야 한다. 비개방법의 경우 코 안쪽을 절개하는 수술 방법으로, 안쪽만 절개해 흉터가 겉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변화를 도출할 수 있다. 다만 복코나 휜 코 등에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개방법은 코 끝 주변의 조직을 박리한 후 진행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수술 시야가 넓어 더 정확도 높은 결과를 낼 수 있는데, 회복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인천 타미성형외과 윤희근 원장은 “코 성형은 개인의 특징에 맞게 진행해야 하며 사용 재료, 수술 방법 등에 따라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오랜 경력을 가진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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