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토'ㆍ'리포젯' 등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열기 뜨거워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4-02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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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티미비+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신제품 잇따라 출시 최근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가 잇따라 출시하며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노엔(inno.N)과 안국약품이 동일 성분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제인 '제피토'와 '리포젯'을 각각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노엔의 ‘제피토’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성분인 에제티미브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것을 막는 아토르바스타틴 성분을 합한 복합제로, 혈중 지질수치를 개선한다.

실제 원발성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복용군은 아토르바스타틴 복용군보다 LDL-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노엔 ‘제피토’ PM은 “이번 제피토정 출시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안국약품의 ‘리포젯’은 처방 빈도가 높은 아토르바스타틴과 'IMPROVE-IT' 임상으로 심혈관 혜택이 입증된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나 적극적인 지질 조절이 필요한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그 효과가 기대되는 치료 옵션이다.

또한 ‘리포젯’은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주요 경로에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복합제로 에제티미브가 소장을 통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고 아토르바스타틴이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

안국약품 ‘리포젯’ PM은 “이상지질혈증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한 위험인자이며, 국내외 여러 가이드라인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적극적인 LDL-C 조절을 권고하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스타틴계열 성분과 에제티미브 성분을 합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시장 규모는 지난 해 기준 약 4700억 원이었다. 이 중 이노엔 ‘제피토정‘과 안국약품 ‘리포젯’이 포함되는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시장은 지난 해 약 740억 원 규모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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