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난다

남연희 / 기사승인 : 2018-03-21 18: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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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치료 및 종합검진 집중·육성 부산시는 핵심전략산업인 의료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18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제안한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서울, 대구, 대전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에 응모, 보건복지부 평가를 거쳐 지난 19일에 부산을 비롯한 인천, 경북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참여병원 5개소(▲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핵심기술(종양치료)과 융합기술(종합검진)을 집중·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이 가지고 있는 의료·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를 결합한 의료관광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타깃 도시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환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4106명에서 1만7505명으로 42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2만5000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핵심사업으로 ▲첨단 의료기술 교류 세미나 ▲해외 무료진료 설명회 ▲의사 연수 및 나눔의료 추진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 ▲해외 거점센터(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안내센터 등)와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8년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핵심사업과 해외 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30년에는 아시아 대표 의료관광 중심도시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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