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 500만 달러 규모 의료IT 수출

황영주 / 기사승인 : 2018-04-06 16: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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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클레멘소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분당서울대병원․SK텔레콤․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 개발한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에 이어 레바논으로도 수출된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클레멘소 메디컬센터의 두바이 분원에 수출 규모 500만 달러의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을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클레멘소병원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내년 2월 개원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분원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 및 제다, 요르단의 암만 등에 분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10월에 시작해 내년 2월 오픈된다. 이후 신설 병원에도 단계적으로 ‘BESTCare 2.0’가 구축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사우디 내 7개 종합병원 및 70개 일차의료기관에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최근에는 의료 IT의 최고 시장인 미국 내에도 고객 병원을 확보하면서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 지역의 사우디 외 국가로의 좋은 수출 성공사례를 만들어 국가의 지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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