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만족 못해 재교정 고려한다면 실패 사유 분석부터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22 17: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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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은 치열이나 구강 구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 수단으로, 교정 과정에서 비뚤어진 치열을 고르게 만들어 주기 위해 치아의 이동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치아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이 때문에 교정이 끝난 이후 유지 장치를 착용하게 되는데, 유지 장치 착용을 소홀히 할 경우 치아 재교정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성인이 되기 전 교정을 진행해 골격이 성장한 경우나 잇몸 질환 및 사고 등으로 치아가 틀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이럴 때는 치아 재교정으로 적절한 시기에 어긋난 치열을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치아 재교정 환자들은 기존 치아 교정 당시 교정 장치를 2년 이상 착용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교정 장치를 재착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투명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인비절라인 투명교정으로 치열을 개선해볼 수 있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투명 교정 장치로, 매끄럽고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교정 장치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기존 투명 교정과 달리 다양한 부정 교합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옥경 원장 (사진=오리건치과 제공)

치아를 드러내야 하는 직장인이라도 인비절라인 교정으로 치아 재교정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만큼, 위생 관리나 음식 섭취에도 어려움이 없으며, 치아 교정 과정의 통증도 거의 없는 편이다.

인비절라인 교정 진행 시에는 아이테로 구강 스캐너로 치아의 디지털 이미지를 생성한 후 치아의 이동 경로와 치료 기간을 예측해 개인에게 맞는 교정 치료 계획을 세운다. 여기에 맞춰 개인 맞춤형으로 인비절라인 교정 장치를 미리 제작해 준비해 두며, 보통 6~8주마다 치과에 내원해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

오리건치과 김옥경 원장(치아교정 전문의)은 “치아 재교정은 첫 번째 교정의 실패 사유를 철저히 분석하고 환자의 현재 치아 상태를 고려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재교정 치과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치아 재교정 경험이 풍부한 치아교정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부터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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