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판은 유년기, 청소년기 키 성장의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뼈의 길이 성장이 발생하는 연골 부위로 대부분 뼈 양쪽 끝에 자리해 연골판이 끼인 형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연골이 뼈로 바뀌면서 뼈 모양 자체가 양쪽 끝으로 퍼져 점차 성장하는 원리인 것이다. 이후 사춘기에 들어서면 성장판이 모두 뼈로 바뀌면서 길이 성장이 마무리된다.
중요한 점은 성장판 기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장판은 연골세포들이 여러 층으로 배열돼 있는 구조인데 한쪽에서는 활발한 세포 분열이, 다른 한쪽에서는 연골세포 성숙에 따른 뼈 조직화가 이뤄진다. 이처럼 뼈의 길이 성장 원동력은 성장판에 위치한 연골세포들의 활발한 세포 분열이라고 할 수 있다.
연골세포의 세포 분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유전적 소인뿐 아니라 여러 영양분과 호르몬 등의 공급, 기계적으로 성장판에 주어지는 적당한 자극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칭이 성장판 연골세포 분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성장기 스트레칭은 일상생활 속에서 가해지는 성장판 압박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요소다. 걷거나 서 있는 낮 동안에는 뼈의 끝 부분에 연골로 이뤄진 성장판이 압박을 받아 연골세포 분열 활동이 억제된다. 이렇듯 성장판은 마치 스프링 같아서 걷거나 서 있을 때 압박, 압력을 받지만 잠자거나 누워 있을 때 이러한 압박이 느슨해져 다시 자라기 시작한다.
톨플러스 관계자는 “낮 동안 눌리고 압박 받은 성장판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 것보다 압박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키 크는 운동 및 스트레칭을 하기 전 유년기, 청소년기 아동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예상키 등을 먼저 체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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