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난치병 해결 새로운 치료제 개발 본격화

이한솔 / 기사승인 : 2018-08-23 08: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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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스트레스 세포대응 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암, 당뇨 등 난치병 치료제개발 연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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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23일 오전 제4공학관에서 ‘대사스트레스 세포대응 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난치병 치료제 연구의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연구센터는 개소식에 이어 국제심포지엄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중국 손잇센병원의 얼웨이 송 교수, 포스텍 유주연 교수, 전북대 박병현 교수, 서울대 김재범 교수가 연사로 나서 강연을 하고, 향후 CRMSRC가 진행할 연구에 대해 논의한다.

대사스트레스 세포대응 연구센터(CRMSR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2018년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개소했다. 선도연구센터 지원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수월성을 보유한 우수연구 집단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CRMSRC는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이학연구센터(SRC)에 올해 6월에 선정됐다. 센터는 앞으로 7년 간 최대 105억 원을 지원받으며 대사 스트레스로 인한 항암제 무반응성 난치암과 당뇨병 치료를 위한 기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혁무 연구센터장은 “암과 당뇨병은 모두 대사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라며 “기초연구를 통해 세포대응의 원리를 파악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인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RMSRC는 ‘세포 내 대응 연구’와 ‘세포 간 대응 연구’, ‘기전시스템생물학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여기엔 세포 내 · 세포 간 반응 연관성, 항암제 무반응성 및 인슐린 저항성 기전 연관성, 대사체, 단백체, 내분비체 분석, 세포내 경로 · 네트워크 분석, 세포 간 신호 네트워크 분석 등의 연구가 포함된다.

주요 연구진으로 UNIST 생명과학부의 권혁무 교수, 강병헌 교수, 박찬영 교수, 최장현 교수, 박지영 교수, 박태은 교수, 김하진 교수, 남덕우 교수 그리고 GIST의 박래길 교수 등이 참여한다.

정무영 총장은 “우수한 연구력을 보유한 CRMSRC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난치병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을 해결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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