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시즌 1호 '골인', 최하위 '프라이부르크' 감격

민승기 / 기사승인 : 2009-08-30 08:47:31
  • -
  • +
  • 인쇄

차두리(29, 프라이부르크)가 29일(한국시간) 독일 켈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샬케04와 2009-2010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0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다음달 5일 호주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차출시키려 했으나 팀에서 저조한 성적 등으로 난색을 표시해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차두리가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올 시즌 5경기(컵대회 포함) 연속 선발 출전 만에 터진 첫 골이며 특히 분데스리가 골은 2006년 5월 프랑크푸르크 소속으로 치른 도르트문트전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1무2패로 최하위를 달리고 있던 프라이부르크는 차두리의 골을 잘 지켜내 시즌 첫 승을 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정규리그 개막 후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차두리는 잦은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특유의 공격력을 선보였고 전반 40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 근처에서 오른발 슈팅, 골문 왼쪽 구석으로 들어가는 골을 넣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의 이청용은 처음으로 결장했다. 볼턴은 홈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4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볼턴은 3패로 승리 가뭄에 시달리었지만 1승2패로 사상 최악의 시즌 시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리버풀은 상위권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대비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 확정
PSG, 리버풀 꺾고 UCL 4강 진출
포항 골키퍼 황인재, 2026 K리그 첫 '이달의 세이브' 수상
마인츠, 이재성 공백 속 프라이부르크에 0-1 패배
PSG, UCL 8강 1차전서 리버풀 제압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