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리버풀 꺾고 UCL 4강 진출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5 16: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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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벨레 멀티골로 8강전 완승…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준결승 합류

▲ 브래들리 바르콜라(왼쪽)와 득점을 축하하는 우스만 뎀벨레 [AP=연합뉴스]

 

[mdtoday = 최민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버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PSG는 1, 2차전 합계 4-0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PSG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대회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후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앞서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2-0으로 승리했던 PSG는 이번 2차전까지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을 상대로 우위를 입증했다.

 

이날 경기에서 PSG 소속 미드필더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팽팽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경기의 균형은 후반 27분에 깨졌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뎀벨레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PSG는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간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이 1차전에서 2-1로 승리한 상황이라, 준결승에서 이강인과 김민재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같은 날 열린 또 다른 8강 2차전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FC바르셀로나에 1-2로 패했으나, 1차전 승리(2-0)를 합산한 합계 점수 3-2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초반 라민 야말과 페란 토레스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전반 31분 아데몰라 루크만의 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들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후반 34분 바르셀로나의 에릭 가르시아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남은 시간 동안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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