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9)이 마침내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박지성의 골이 터지고 같은 팀 소속 나니가 덩실덩실 탈춤과 같은 춤을 춰 '봉산나니'란 닉네임이 붙었다.
박지성은 1일 새벽 열린 아스널과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 포워드로 선발 출전해 팀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7분 추가골을 넣었다.
박지성이 골을 넣은 것은 지난해 5월 2일 미들즈브러와의 원정 경기 이후 아홉달 만에 처음이다.
박지성은 "이번 득점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다고 말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루니를 최전방 원톱에 박지성과 루이스 나니를 좌우에 배치한 4-3-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맨유의 첫골은 전반 33분 나니의 발에서 나왔다. 나니는 수비수 3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골대로 올린 공이 아스널의 알무니아의 손을 맞고 골로 연결됐다.
후반에도 맨유의 공세는 이어졌다. 박지성은 후반 7분께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아, 혼자 치고 들어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