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고3 청소년 대상 화이자 백신 1차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현황 공개
총 44만3686명 예방접종…1139건 신고
방역당국 조사결과 고3 청소년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0.26%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자의 22.2%는 접종 후 7일 이내에 한 번이라도 이상반응이 있었다고 답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다고 응답한 경우는 7.1%였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 44만3686명 가운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1139건이 신고되며 0.26%의 신고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국내 전체 연령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0.25%) 및 미국 12~17세 청소년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약 0.1%)과 유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별 신고율은 여성이 0.27%로 남성(0.24%)에 비해 높았고 연령별로는 17세 0.19%, 18세 0.26%, 19세 0.28% 등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이상반응 종류는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과 같은 일반 이상반응이 1109건으로 97.4%, 중대 이상반응이 30건(2.6%)이었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10건, 주요 이상반응 20건이었으며,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었다.
일반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1109명의 이상반응 종류는 ▲어지러움(17.6%) ▲두통(15.8%) ▲메스꺼움(11.7%) 순으로 많았고 일반 이상반응 중 기타로 신고된 사례들의 다빈도 증상으로 ▲흉통(21.6%) ▲가슴 불편감(12.1%) 등이 보고됐다.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30명의 이상반응 종류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양 반응 포함)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심근염 및 심낭염 6명 ▲경련 및 발작 5명 ▲급성마비 4명 ▲뇌증 및 뇌염 1명 ▲혈소판감소증 1명 순으로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 당시 입원치료 중으로 신고된 경우는 32건이었고 이 중 1건은 중환자실 치료 중으로 신고됐다.
특히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신고 사례 6명은 남자가 5명, 여자가 1명이었다.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사례 6명 중 5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일 이내에, 1명은 2주 이내에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했고 3명은 신고 당시 입원치료(중환자실 치료 1명 포함)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문자 수신에 동의한 접종자 대상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시행된 고3 청소년 5629명의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7일까지 1회라도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2.2%였다.
접종부위 국소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1.1%, 전신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21.5%였다.
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19.7%), 근육통(13.5%), 피로감(12.8%), 두통(11.1%), 발열(6.3%)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예방접종 다음날 21.6%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점차 감소해 접종 후 7일에는 2.1%로 집계됐다.
아울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7.1%였으며 예방접종 다음날이 6.0%로 가장 높았고 이후 감소해 접종 후 7일차에는 0.9%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상반응 신고현황에서 분류된 이상반응 종류는 의사 등의 신고 자료 기반으로 분석된 것으로 정확한 진단명이나 백신과의 인과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심근염 및 심낭염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신고 독려로 의심사례 신고 및 흉통, 가슴 불편감 등의 증상이 민감하게 보고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인해 심근염 및 심낭염이 실제 발생보다 적게 신고 됐을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해석을 위해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신속조사팀과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 등을 통해 검토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자를 통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은 초기 접종자 일부를 대상으로 시행돼 전체 청소년의 이상반응 양상으로 일반화해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총 44만3686명 예방접종…1139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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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대상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 (2021년 7월 19일~8월 7일) (자료= 질병관리청 제공) |
방역당국 조사결과 고3 청소년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은 0.26%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자의 22.2%는 접종 후 7일 이내에 한 번이라도 이상반응이 있었다고 답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다고 응답한 경우는 7.1%였다.
최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7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3 학생 44만3686명 가운데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1139건이 신고되며 0.26%의 신고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국내 전체 연령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0.25%) 및 미국 12~17세 청소년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약 0.1%)과 유사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성별 신고율은 여성이 0.27%로 남성(0.24%)에 비해 높았고 연령별로는 17세 0.19%, 18세 0.26%, 19세 0.28% 등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이상반응 종류는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과 같은 일반 이상반응이 1109건으로 97.4%, 중대 이상반응이 30건(2.6%)이었다.
중대한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10건, 주요 이상반응 20건이었으며,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었다.
일반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1109명의 이상반응 종류는 ▲어지러움(17.6%) ▲두통(15.8%) ▲메스꺼움(11.7%) 순으로 많았고 일반 이상반응 중 기타로 신고된 사례들의 다빈도 증상으로 ▲흉통(21.6%) ▲가슴 불편감(12.1%) 등이 보고됐다.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30명의 이상반응 종류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양 반응 포함)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심근염 및 심낭염 6명 ▲경련 및 발작 5명 ▲급성마비 4명 ▲뇌증 및 뇌염 1명 ▲혈소판감소증 1명 순으로 확인됐다.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 당시 입원치료 중으로 신고된 경우는 32건이었고 이 중 1건은 중환자실 치료 중으로 신고됐다.
특히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신고 사례 6명은 남자가 5명, 여자가 1명이었다. 심근염 및 심낭염 의심사례 6명 중 5명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 7일 이내에, 1명은 2주 이내에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했고 3명은 신고 당시 입원치료(중환자실 치료 1명 포함)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문자 수신에 동의한 접종자 대상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시행된 고3 청소년 5629명의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7일까지 1회라도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2.2%였다.
접종부위 국소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1.1%, 전신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21.5%였다.
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19.7%), 근육통(13.5%), 피로감(12.8%), 두통(11.1%), 발열(6.3%)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반응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예방접종 다음날 21.6%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점차 감소해 접종 후 7일에는 2.1%로 집계됐다.
아울러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었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7.1%였으며 예방접종 다음날이 6.0%로 가장 높았고 이후 감소해 접종 후 7일차에는 0.9%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상반응 신고현황에서 분류된 이상반응 종류는 의사 등의 신고 자료 기반으로 분석된 것으로 정확한 진단명이나 백신과의 인과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심근염 및 심낭염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신고 독려로 의심사례 신고 및 흉통, 가슴 불편감 등의 증상이 민감하게 보고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인해 심근염 및 심낭염이 실제 발생보다 적게 신고 됐을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해석을 위해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신속조사팀과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 등을 통해 검토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자를 통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은 초기 접종자 일부를 대상으로 시행돼 전체 청소년의 이상반응 양상으로 일반화해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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