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으로 남북 ‘급랭’ 축구로는 ‘하나(?)’…북한-그리스 경기 정대세 인기폭발

남연희 / 기사승인 : 2010-05-26 17: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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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선수가 그리스 전에서 무려 2골을 넣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오스트리아 알타흐 캐시포인트 아레나에서 열린 북한과 그리스의 평가전은 2대 2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정대세가 두골을 넣었다.

이날 그리스 카추라니가 2분만에 선제골을 넣자 북한 정대세도 전반 23분경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에 그리스 하리테아스가 카라구니스가 역전골을 넣었지만 4분 뒤 박남철의 패스를 받은 정대세가 다시 득점에 성공, 동점을 이뤘다.

경기 후 영국의 언론은 “인민의 웨인 루니”라는 수식어로 정대세를 소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천안함으로 북한과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경기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북한 경기와 정대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6일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정대세, 북한-그리스 등이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있다.

네티즌들은 “경기를 봤는데 정대세의 경기는 정말 절묘했다” “대한민국 선수는 아니지만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정대세 선수가 대세” 등 그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북한과 그리스 평가전은 대한민국에게도 좋은 자료가 됐다.

허정무호와 그리스와의 본선 맞대결은 6월12일 오후 8시30분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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