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일본이 축하와 우려의 반응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23일 오전 3시30분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다만 이 날 경기에서 수비진의 불안이 문제로 지적됐다. 1-0으로 뒤지는 상황에서 이정수와 박주영의 활약으로 2-1 상황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차두리, 김남일 등의 아쉬운 플레이가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 김남일에 대한 외신반응은 탐탁치 않다. 영국 주요 일간지에 따르면 김남일은 이 날 경기에서 최하평점인 3.1을 기록해 교체투입에도 불구하고 패널티킥 찬스를 내줬다는 점으로 인해 혹평을 받고 있다.
이에 편승하듯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 축하하지만 수비는 일본이 한 수 위다, 여전히 불안하다", "우리는 깔끔하게 자력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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