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으로 만든 건기식 구매시 GMP마크 등 확인 후 구매하세요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9-10 13: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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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홍삼 건기식 구매ㆍ섭취 주의사항 등 안내
▲홍삼을 원료로 하는 건기식 구매시 GMP마크와 건기식 표시ㆍ도안 확인이 권고됐다. (사진= DB)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건강기능식품 표시ㆍ도안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마크를 확인해야 하며, 일일섭취량에 맞게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제품의 구매ㆍ섭취 시 주의할 점 등 유용한 정보를 10일 안내했다.

먼저 홍삼의 원재료인 인삼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ㆍ일본 등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섭취해왔으며, 가공방법에 따라 ▲수삼 ▲백삼 ▲홍삼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삼은 말리지 않은 인삼을 말하며, 백삼은 수삼을 햇볕ㆍ열풍 또는 그 밖의 방법으로 익히지 않고 말린 것을 지칭한다.

홍삼은 말리지 않은 인삼을 증기 등으로 쪄서 익히고 건조시킨 것을 말하며, 건강기능식품으로서 홍삼의 기능성 원료는 분말화 또는 추출ㆍ여과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기능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인 Rg1, Rb1, Rg3의 총 함유량이 1g당 2.5mg 이상(Rg1+Rb1+Rg3≧2.5mg)되도록 제조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홍삼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하려면 ▲홍삼의 기능성 ▲일반식품ㆍ건강기능식품 홍삼의 차이점 ▲구매ㆍ섭취 시 주의사항 등을 제대로 아는 것도 중요하다.

홍삼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으로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그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분비를 높여 면역 능력에 도움을 준다.

또 홍삼은 육체적인 피로에 영향을 주는 혈중 젖산 농도와 크레아틴산 수치 등을 감소시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며, 이밖에도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흐름을 개선시키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고 있다.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점도 알아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홍삼제품은 홍삼 캔디, 홍삼음료 등의 일반식품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으나, 홍삼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과는 차이가 있다.

그 이유는 홍삼으로 만든 기능성 원료는 4년근 이상의 인삼을 사용해야 하며 인정된 기능성에 따라 ‘진세노사이드’의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기능성별 진세노사이드의 일일섭취량은 ▲면역력 증진ㆍ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3~80mg)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2.4~80mg)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25~80mg) 등이다.

따라서 면역력을 증진하거나 피로회복 개선 등 기능성이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건강기능식품’ 표시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구매ㆍ섭취 시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홍삼으로 만든 건기식 구매 시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개선 등 기능성이 있는 홍삼을 찾는다면 건강기능식품 표시ㆍ도안,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마크를 꼭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더불어 홍삼제품이 호흡기 감염, 코로나19 등의 예방ㆍ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하는 것은 부당한 광고이므로 구매 시 주의해야 한다.

홍삼으로 만든 건기식을 섭취 시 홍삼 제품에서 정하고 있는 일일섭취량에 맞게 섭취하고 과량 섭취를 피해야 한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혈소판 응고를 감소시키고 혈당 저하 효과를 강화할 수 있으므로 당뇨 치료제와 혈액 항응고제 복용 시에는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아울러 섭취하는 개인의 체질이나 특성에 따라 이상사례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상사례가 발생하면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센터’에 문의하시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으며, 건강기능식품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표시ㆍ광고하거나 의약품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표시ㆍ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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