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등 여름휴가 후유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 필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4-08-08 16: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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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최근 더위가 극심해짐에 따라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다양한 레저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장시간 운전, 외부 활동량 증가,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으로 인해 여름휴가 후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장시간 운전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되고 피로가 누적되면 허리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운전 자세가 좋지 않거나 운전석이 불편한 경우 근육의 긴장과 피로가 더욱 심해진다.

더불어 평소보다 많은 운동이나 레저 활동을 하면서 근육과 인대에 과도한 부담이 근육통과 인대 손상을 일으켜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 갑자기 활동량을 늘리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하면 손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 박주혁 원장 (사진=편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제공)

이러한 여름휴가 후 허리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비수술적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도수치료는 허리 근육의 긴장을 직접적으로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함으로써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숙련된 도수치료사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혈액 순환을 개선 가능하다.

온찜질, 전기치료, 고주파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는 통증을 감소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염증을 완화한다. 면역력 저하 및 피로 누적이 큰 경우, 수액으로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피로 해소도 가능하다.

부산 편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주혁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은 “여름휴가 후 허리통증으로 인해 다양한 통증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생긴다면 초기에 전문적인 진료와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증상과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치료 계획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허리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까지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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