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최다골 기록 최강희 감독 "보고 깜짝놀라, 축하해주고 파"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3-03 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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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최다골 달성과 관련해 최강희 감독에게 축하를 받았다.

3일 월드컵 대표팀 최 감독은 K-리그 개막전인 전북과 성남의 경기가 열린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막전 전반에만 3골이 터지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쳐 보기가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동국의 최다골 달성에 대해 “연속으로 두골을 넣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축하해 주고 싶다”며 “초반에 골이 안 나오면 기록을 의식해 플레이가 부진할 수 있는데 잘 된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 감독은 “이동국은 지난해가 전성기였다. 지금처럼 몸상태를 잘 유지한다면 전북도 좋고, 대표팀에도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이동국은 전반에만 두골을 몰아넣으며 K-리그 통산 최다골인 117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밀렸던 원정팀 성남도 전반 23분 에벨톤이 헤딩슛을 성공시켜 1-2로 따라 붙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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