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루게릭병 치료제 美 첫 응급 임상 투약 완료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1-20 10:48:47
  • -
  • +
  • 인쇄
코아스템은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주’의 미국 응급임상 첫 환자 투여를 미국 메사추세츠주 소재의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이하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임상은 지난해 8월,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의 루게릭 전문의 쿠드코비치 박사의 제의로 진행됐으며 코아스템 측은 해당 병원과 협력하여 같은 해인 11월에 미 FDA로부터 응급임상 승인을 받아 준비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응급임상을 통해 임상기간에도 현지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이 확보됐다"며 "미국 내 환자들에게 뉴로나타-알주의 인지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코아스템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뉴로나타-알주’의 생산 과정에 적용할 예정인 냉장 보존제를 통하여 보관 및 이송기간이 대폭 증가할 경우 미국 내 생산설비투자를 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 및 공급하여 생산원가의 절감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루게릭병 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는 현재 국내에서만 판매허가를 받은 상태였기에 그 동안 외국인 환자들이 국내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 왔으나 COVID-19 상황이 악화되면서 외국인 환자들의 치료방문이 쉽지 않았다.

이번 응급 임상과 관련하여 코아스템 김경숙 대표는 “코로나 상황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해외 환우 분에게 투여가 무사히 진행 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향후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미국 내 투여를 희망하는 환우들에게 금번 응급임상에서 확보된 방법을 통해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나노엔텍, 코로나19항원진단키트 이탈리아에 추가 공급
한국비엔씨,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임상2상 결과 긍정적 확인
인트론바이오, VRE 질환 치료제 카테터 투여 제형 확보
넥스트BT, 김진학 전 홈앤쇼핑 본부장 영입…온라인 플랫폼 판매 강화
지아이이노베이션-루닛, 차세대 혁신신약개발 위한 공동연구 MOU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