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비수도권 음식점ㆍ카페 밤 10시까지 영업 가능…수도권은 그대로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2-07 1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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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1주일새 33건→15건 줄어 8일부터 비수도권의 음식점 및 카페 등 운영제한 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

다만, 비수도권 지자체별로 지역 감염 상황 등을 고려하여 운영제한 시간을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 수도권은 운영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전해철 제2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설 연휴 유통시설 방역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그간의 거리 두기 실천 등에 힘입어 차츰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한 주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54.6명으로 그 전 주간의 424.0명에 비해 69.4명 감소했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1.0명으로 그 전 주간의 112.6명에 비해 11.6명 감소했다.

지난 한 주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257.6명으로 지난주보다 다소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97.0명으로 줄어들었다. 위중증 환자는 감소추세에 있다.

집단감염의 건수는 전주에 비해 줄어들었으며(33→15건), 개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병상 여력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55개소 8203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6.3%로 604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702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 26.2%로 5,18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58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8.9%로 610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1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25병상을 확보(2.6.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3.4%로 19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08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2.6.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25병상, 수도권 291병상이 남아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6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3137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93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6205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921명 증가했다.

5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8916개소, ▲유흥시설 2,216개소 등 20개 분야 총 1만5881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7건에 대해 현장지도했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185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25개반, 557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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