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올림픽 MVP, “세계적인 공격수로 인정받아 기쁘다”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8-14 12: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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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올림픽 MVP로 선정됐다.

지난 13일 대한배구협회는 김연경이 여자배구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MVP는 ‘득점기술’ 뿐만 아니라 리시브, 디그 등의 ‘비득점기술’과 ‘팀 기여도’ 등을 포괄해 선정하는 것으로 김연경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MVP에 선정됐다.

특히 한국 선수가 세계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것은 지난 1973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의 조혜정 이후 39년 만의 쾌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같은 날 대표팀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연경은 “세계적인 공격수로 인정받은 건 정말 기쁜 일이다”라며 “하지만 우리 팀이 메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 일본전은 앞으로도 계속 아쉬움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남자부 MVP는 은메달을 획득한 브라질의 안드레 무힐류가 차지했다.
▲김연경 올림픽 MVP<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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