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책 찢고, 점퍼 변기에 처박아"
서울에 있는 한 대형 병원 의사가 폭행과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SBS보도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한 대형 병원에서 집단 따돌림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제보자이자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인 A씨로, A씨는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고, 한 의사는 가방에서 책을 꺼내 갈기갈기 찢어 복도에 팽개친 것도 모자라 당직실에서 자신의 점퍼를 들고 나와 화장실 변기에 처박아 놓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한 A씨는 “집단 따돌림의 원인으로 학술대회 대리출석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재작년 말 전공의 시험에 필요한 학술대회에 동료들이 대리 출석하는 문제를 지적한 뒤부터 집단 따돌림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담당 교수도, 병원도, 외부기관도 집단 따돌림에 대한 피해에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담당교수는 A씨가 당한 폭행 등에 대해 “선생님은 아직도 본인이 왜 맞았는지 몰라요?”라고 반문했다.
병원에서는 A씨가 진상조사와 함께 사과 및 재방방지 등을 요청하자 A씨의 직장상사가 “다른 사람들이 선생님을 왕따 시켰다고 사과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에요?”라는 답이 돌아왔으며, A씨는 “수시로 선배들의 멸시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고용노동청의 경우 A씨가 진정을 넣었지만 이미 병원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조사한 사안이라는 이유로 권고성 행정지도문만 발송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는 8개월째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동료 사이 개인적인 다툼으로 상사에게 당하는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면서 A씨를 피해자라고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SBS보도에 따르면 서울에 있는 한 대형 병원에서 집단 따돌림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제보자이자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인 A씨로, A씨는 “영문도 모른 채 갑자기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고, 한 의사는 가방에서 책을 꺼내 갈기갈기 찢어 복도에 팽개친 것도 모자라 당직실에서 자신의 점퍼를 들고 나와 화장실 변기에 처박아 놓는 등의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한 A씨는 “집단 따돌림의 원인으로 학술대회 대리출석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재작년 말 전공의 시험에 필요한 학술대회에 동료들이 대리 출석하는 문제를 지적한 뒤부터 집단 따돌림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A씨는 “담당 교수도, 병원도, 외부기관도 집단 따돌림에 대한 피해에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담당교수는 A씨가 당한 폭행 등에 대해 “선생님은 아직도 본인이 왜 맞았는지 몰라요?”라고 반문했다.
병원에서는 A씨가 진상조사와 함께 사과 및 재방방지 등을 요청하자 A씨의 직장상사가 “다른 사람들이 선생님을 왕따 시켰다고 사과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에요?”라는 답이 돌아왔으며, A씨는 “수시로 선배들의 멸시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고용노동청의 경우 A씨가 진정을 넣었지만 이미 병원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조사한 사안이라는 이유로 권고성 행정지도문만 발송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는 8개월째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은 "동료 사이 개인적인 다툼으로 상사에게 당하는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면서 A씨를 피해자라고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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