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감 백신 주요 공급사에 녹십자ㆍ일양ㆍ보령ㆍ한국백신 낙찰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6-02 14: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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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물량보다 200만도즈 부족 GC녹십자, 일양약품, 보령바이오파마, 한국백신 4개사가 올해 독감 백신 주요 공급사로 낙찰됐다. 이번 입찰은 제약사 수입업체가 희망수량 경쟁, 최저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2일 조달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한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구매’ 입찰에서 GC녹십자, 일양약품, 보령바이오파마, 한국백신 등 4개 제약사가 투찰했다. 4개사의 투찰금액은 동일한 9461원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입찰을 통해 850만도즈를 확보할 계획이었지만 이번 입찰에서 4개사가 제시한 물량은 총 650만도즈이다.

구체적으로 ▲녹십자 200만도즈 ▲일양약품 160만도즈 ▲보령바이오파마는 160만도즈 ▲한국백신 130만도즈다. 이는 질병청이 제시했던 물량보다 200만도즈가 부족하다.

이에 올해 독감백신 조달 물량 확보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한 독감 백신 7만4210도즈에 대한 입찰도 진행됐다.

이날 입찰에서 이안약품은 1만22원으로 최고가, 서준약품이 9970원으로 최저가 낙찰됐다.

아울러 질병청이 최근 발표한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계획’에 따르면 올해 백신 접종 목표율은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 80.0% ▲임신부 50.0% ▲어르신 85.0%로 집계됐다.

질병청은 향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침 재·개정 및 배포 ▲의료기관 위탁계약 체결 및 백신 수요량 조사 및 현장점검 ▲사업 진행, 접종현황 모니터링, 백신 추가공급 및 재분배 실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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