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발생하기 쉬운 손발톱무좀…레이저 치료로 재발 줄인다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6-02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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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재발이 잦으며 전염의 우려가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간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임산부에게 적용할 수 없는 경구약과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연고 치료 보다 적절한 치료법이 필요하다. (사진=DB)

따뜻했던 봄날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어느덧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되자 갈수록 고온다습한 날씨로 말 못할 고민으로 피부과 내원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바로 손발톱무좀 질환 때문이다.

무좀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하기 쉬운 질병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한다.

손에 땀이 많거나 각종 오염 물질을 접촉하는 일이 많은 이들이라면 손톱 무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두꺼운 양말이나 털신을 신고 땀이 많이 나게 되는 경우 순환이 되지 않아 발톱 무좀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무좀은 손발톱으로 전이될 경우 손발톱무좀으로 변이되어 질환의 정도가 더욱 심해지게 되는데 주요 증상으로는 손발톱 표면이 거칠게 변하고 흰색 반점 또는 노란색 줄무늬가 발생하기도 하며 발톱이 두꺼워지고 하얀 각질과 같은 가루가 떨어지기도 한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손발톱 모양이 변형되거나 갈라지고 변색이 일어나며 쉽게 부서지기도 한다. 또한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새로 자라나는 손발톱에도 무좀균이 번지며 만성 무좀이 될 수 있다.

무좀은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재발이 잦으며 전염의 우려가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간 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임산부에게 적용할 수 없는 경구약과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연고 치료 보다 적절한 치료법이 필요하다.

▲강효석 원장 (사진=수클리닉 분당점 제공)

이에 최근에는 손발톱무좀의 재발률을 줄이고자 레이저 치료를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무통증 시술인 ‘오니코 레이저’가 그 중 하나다.

‘오니코 레이저’는 두 가지의 파장을 활용한 광선이 손발톱 및 주변의 피부에 영향을 주어 조직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무좀균의 사멸 및 피부 재생을 돕는다. 양손과 양 발을 동시에 치료가 가능해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치료기간 중에는 매니큐어를 금지해야 하며 대중 목욕 환경에서 발을 보호해야 하고 시술 후 모든 신발과 양말을 교환 및 착용하는 신발에 1~3일에 한번씩 향균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클리닉 분당점 강효석 원장은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빠르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을 비롯해서 임산부 등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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