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산업안전 특별 감독 진행 중”
고려아연에서 최근 질식사 추정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미 고려아연에서는 산재사고가 수없이 발생해 왔고 대책 마련 부족으로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사업장' 11곳 중 한 곳이다. 또한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 공표대상 사업장' 4곳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린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컨테이너 청소작업을 하던 30대와 40대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최근 발생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수원, 고용노동부 등은 지난 3일 사고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추정되는 사고원인은 메탈케이스 냉각 과정에서 사용된 질소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추정된다.
노동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이번 사고원인은 메탈케이스 냉각 과정에서 사용된 질소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추정된다”며 “동종작업 일체를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의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5년간 사망자만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6월 설비 보수공사 중 황산 누출로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사망했으며, 2015년과 2019년에는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각각 15m 높이와 40m 높이에서 추락사했다.
구체적으로 ▲2016년 2명(화상) ▲2018년 2명(부딪힘, 끼임) ▲2019년 1명(떨어짐) ▲2020년 1명(끼임) ▲2021년 1명(부딪힘) 등이며 이번 사고 포함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최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산업안전 특별 감독을 하고 있다. 이는 2년 연속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만인율 상위 사업장으로 공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에 이어 사고사망이 연속 발생하는 등 회사가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되기 때문이다.
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위험요인이 추가로 확인되는 경우 작업중지 범위도 확대하는 한편,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작업중지를 해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진단을 통해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며 필요한 경우 안전보건관리자 증원명령도 조치할 계획이다.
노동부 안경덕 장관은 “사망사고가 연속 발생하는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 작업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안전의 확보가 경영의 최우선 목표가 될 수 있도록 경영 책임자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산재예방을 추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려아연 측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당사와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큰 염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사업장' 11곳 중 한 곳이다. 또한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 공표대상 사업장' 4곳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린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컨테이너 청소작업을 하던 30대와 40대 근로자 2명이 숨지는 중대재해가 최근 발생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수원, 고용노동부 등은 지난 3일 사고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추정되는 사고원인은 메탈케이스 냉각 과정에서 사용된 질소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추정된다.
노동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이번 사고원인은 메탈케이스 냉각 과정에서 사용된 질소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추정된다”며 “동종작업 일체를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고려아연의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5년간 사망자만 11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6월 설비 보수공사 중 황산 누출로 협력업체 노동자 2명이 사망했으며, 2015년과 2019년에는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각각 15m 높이와 40m 높이에서 추락사했다.
구체적으로 ▲2016년 2명(화상) ▲2018년 2명(부딪힘, 끼임) ▲2019년 1명(떨어짐) ▲2020년 1명(끼임) ▲2021년 1명(부딪힘) 등이며 이번 사고 포함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최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산업안전 특별 감독을 하고 있다. 이는 2년 연속 원하청 통합 사고사망만인율 상위 사업장으로 공표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에 이어 사고사망이 연속 발생하는 등 회사가 개선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되기 때문이다.
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위험요인이 추가로 확인되는 경우 작업중지 범위도 확대하는 한편, 안전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작업중지를 해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안전보건진단을 통해 현장의 안전보건조치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며 필요한 경우 안전보건관리자 증원명령도 조치할 계획이다.
노동부 안경덕 장관은 “사망사고가 연속 발생하는 안전관리 불량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감독, 작업중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안전의 확보가 경영의 최우선 목표가 될 수 있도록 경영 책임자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산재예방을 추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고려아연 측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당사와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큰 염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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