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막으려면 세균총 정상화시켜야…여성 유산균 선택 팁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30 1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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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질 건강을 위해 청결에 신경 쓴다. 하지만 질내 세균총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질염은 계속해서 반복된다. 질염은 청결의 문제가 아닌 질내 유익균이 감소하면서 질내 pH가 무너져 유해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균성 질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여성 유산균을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여성 유산균이 모두 질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단순히 질 유래 유산균을 넣어 만든 제품은 유산균이 질까지 살아서 도달하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섭취하려면 질 건강 기능성이 입증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리스펙타 유산균을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리스펙타는 식약처로부터 질 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특허 유산균이다. 인체 적용시험에서 질내 유익균을 효과적으로 증식시키고 세균성 질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좋은 여성 유산균을 고르는 또 다른 방법은 보장균수를 살펴보는 것이다. 보장균수는 투입 즉시 감소하는 투입 균수와 달리 유통기한까지 보장되는 균의 수로, 보장균수가 많을수록 질 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수도 높다. 시판 여성 유산균 중에선 보장균수 50억 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50억 마리가 함유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더불어 안전하게 여성유산균을 섭취하려면 화학부형제 사용 여부도 눈여겨봐야 한다. 화학부형제는 제품의 생산성과 안정화를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성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쌓여 각종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된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의 독성자료에 따르면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을 실험쥐에게 3개월 간 섭취시킨 결과 요로 결석이 발견됐으며 간의 중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화학부형제가 사용되지 않은 여성 유산균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학부형제가 배제됐으며 보장균수가 50억 마리이고 리스펙타 유산균으로 만든 여성유산균 제품은 뉴트리코어, 프로스랩, 더작, 닥터린 등 몇몇 브랜드에서 판매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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