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얼굴살, 지방흡입으로 개선할 때 유의사항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02 13:47:14
  • -
  • +
  • 인쇄
작고 갸름한 얼굴은 동안 외모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이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얼굴형에 속한다. 과거 미의 기준이 또렷한 이목구비였다면, 최근에는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와 얼굴라인이 중시되면서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은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하지만 늘어진 턱살과 이중턱, 툭 튀어나온 심부볼 지방 등은 얼굴라인을 무너트려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하고, 얼굴이 더 커 보이는 이미지를 준다. 이처럼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얼굴 볼살 빼는 방법을 알아보거나, 얼굴라인 교정을 위한 안면윤곽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안면윤곽술은 턱뼈를 전면적으로 축소해 비율을 좋아 보이게 만들고,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은 드라마틱한 변화를 볼 수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은 물론 긴 회복 기간과 부작용 우려가 큰 편에 속해 쉽게 수술을 결정하기 어렵다. 이에 턱뼈를 깎지 않고 얼굴라인을 개선할 방법으로 심부볼 지방 제거, 얼굴 지방흡입, 턱살, 이중턱 지방흡입 등을 고려하는 이들도 느는 추세다.

심부볼 지방이란, 볼 지방패드(볼 안쪽에 있는 지방) 중 얼굴 윤곽 제일 하단의 지방 덩어리를 말한다. 이러한 지방이 성인이 되어서도 남아있고, 그 양이 많으면 볼 전체가 통통하게 만들고,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나이가 들고 피부가 처지면서 지방의 무게로 주름이 패이거나 불독살, 심술보 등처럼 심술 가득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이 경우 심부볼 지방을 제거하면 지방의 무게가 피부를 아래로 밀어내는 힘을 없애 주면서 피부 자체의 탄력에 의해 심부볼이 리프팅 되면서 자연스럽게 처진 턱 라인까지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동진 원장 (사진=차이정성형외과 제공)

특히 안면(얼굴) 지방 재배치는 흡입한 얼굴 지방을 다른 부위에 자연스럽게 이식함으로써 꺼진 부위는 채워주고 처진 부위는 턱과 이중턱까지 리프팅해 보다 갸름하고 어려 보이게 만드는 수술로 드라마틱한 동안 외모를 기대해볼 수 있다. 턱살, 턱밑 지방흡입 및 얼굴 지방이식을 통한 지방 재배치로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하면서 피부 탄력까지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이중턱을 갖고 있다면 턱끝이 작은 무턱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중턱 지방흡입으로 턱 밑에서 제거한 지방을 턱끝에 이식하는 턱끝 미세 지방이식을 같이 시행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들어 피부가 늘어지면서 얼굴의 측면부 광대 하부의 볼륨이 빠지는 경우 이부위에 지방이식을 하면 훨씬 젊어보이게 된다.

차이정성형외과 이동진 원장은 “심부볼 지방 제거와 얼굴 지방흡입, 이중턱 지방흡입은 서로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수술로 섣불리 진행하게 되면 지방 제거 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인 볼 패임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따라서 볼 패임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비절개 방식으로 이뤄지면 안면신경 손상이나 침샘관 손상 같은 부작용 발생 확률이 매우 적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분별한 수술은 피부 표면을 울퉁불퉁하게 만들거나 좌우 불균형, 나이를 더 들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성을 지닌 성형외과 전문 의료진과의 1:1 개인별 맞춤 상담 및 정밀검사가 우선시 돼야 한다. 또, 수술 이후 체계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갖춘 곳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간단한 필러·보톡스 등 쁘띠시술 안전성이 우선
회복기간 짧은 자연유착 쌍꺼풀 특징과 주의사항
‘저탄고지’ 식이요법의 핵심 ‘MCT오일’ 제품 잘 고르는 팁
눈 성형,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려면 주의사항도 꼼꼼히 체크해야
평균보다 작은 우리 아이, 효과적으로 키 크는 방법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