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단기적 생착률보다 5년 이상 생존율 확인 중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05 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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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외모는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많은 이들의 큰 관심사이다. 이에 탈모가 시작이 됐다면 한번쯤은 모발이식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최근에는 탈모가 없어도 남성도 이마를 낮추기 위한 미용적인 모발이식을 고려하기도 한다.

여성들은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헤어라인 교정을 많이 받지만, 유전성 여성 탈모와 정수리, 가르마의 숱 보강 수술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머리카락이 전체적으로 점차 얇아지며 빠지는 확산형 탈모의 성격을 갖는 정수리, 가르마와 여성 탈모는 빠지지 않고 듬성하게 남아있는 머리카락 사이로 이식을 진행해야 하기에 수술의 난이도는 매우 높아진다.

모발이식은 한번 이식하면 영구적으로 생존돼야 한다. 하지만 이는 수술의 전 과정에서 정확하고 꼼꼼한, 숙련된 의료진을 통한 관리체계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생착이 안 되는 경우이고, 일차적으로 생착이 되더라도 2-3년 내로 빠져버리는 경우도 수술이 실패한 것이다.

▲김주용 원장 (사진=참닥터의원 제공)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에 따르면 모발이식의 생착률은 절대적으로 집도하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에 의해서 결정이 난다.

단기적으로 유지되는 생착률보다 5년 이상 남아있는 생존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모발이식 전문성이 없는 병원에서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수술을 하다가 부작용 및 실패 사례가 많아서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모발이식은 개인의 두피 상태, 탈모 범위, 얼굴의 형태는 물론, 이식하는 모발의 굵기와 컬, 방향, 밀도에 따라서 채취 방법이 각각 달라야 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이식되느냐에 따라서도 생착율의 성패가 좌우된다.

김주용 원장은 “이식된 모발은 영구적으로 재생이 되며 평생 자기 머리카락처럼 생존해야 하는데, 단지 1년 후에 일시적으로 생착되는 것으로 수술의 성공 유무를 알 수 없고,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자라는 생존율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상담을 가는 병원 의료진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방법은 직접 수술한 환자들의 전후 사진 및 동영상을 요구할 수 있다. 경험이 오래된 경우라면 2차, 혹은 3차 수술 결과까지 있을 것이므로 판단의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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