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산란계 농가 계란서 인체 유해 성분 '엔로플록사신' 검출…긴급 회수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8-25 07: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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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각 코드 ‘0817XA5GV4’ 계란 판매중지ㆍ반납 당부
▲경기 양주시 한 산란계 농장서 생산된 계란에서 인체 유해 성분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회수에 나섰다. (사진= DB)

경기 양주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한 계란에서 인체에 유해한 항생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관계 당국이 해당 농장의 출하를 제한하고, 유통된 계란 긴급 회수에 들어갔다.

24일 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양주시 소재 한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해 유통된 계란에 대해 잔류물질 수거검사를 진행한 결과, 항생제인 ‘엔로플록사신’이 검출됐다.

‘엔로플록사신’은 동물 질병 예방ㆍ치료 등에 사용되는 약제로, 내성이 우려돼 미국 FDA는 2005년부터 모든 가금류에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7년 5월부터 산란계 농가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음은 물론, 계란에서 불검출 되어야 하는 성분으로 지정돼 있다.

해당 계란은 난각 코드가 ‘0817XA5GV4’인 계란으로, 정확한 유통 규모는 조사 중이나, 주로 수도권 쪽으로 유통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은 “판매자는 해당 계란의 판매를 중지하고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미 이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도 구입처에 반납해 달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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