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윌슨병' 치료제, 후기 임상시험서 효과 입증

박세용 / 기사승인 : 2021-08-27 22: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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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트라제네카가 인수한 알렉시온의 윌슨병 치료제가 기존의 표준치료에 비해 3배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사진=DB)

영국의 대형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가 지난 7월 인수한 알렉시온의 '윌슨병(Wilson disease)' 치료제가 후기 임상시험에서 기존의 치료에 비해 3배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윌슨병은 체내의 구리를 배출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몸에 구리가 쌓이는 희귀 유전질환으로 간 기능의 악화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떨림, 보행장애 등 신경ㆍ정신적인 증상도 나타난다.

윌슨병의 기존 치료법으로는 아연 치료가 이용되고 있으나, 알렉시온의 치료제는 하루에 한 번 경구로 섭취할 수 있는 약으로 비침습적이고 효과적이다.

48주에 걸쳐 윌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후기 임상시험 결과 알렉시온의 치료제는 기존의 아연치료에 비해 체내에 축적된 구리를 3배 더 배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렉시온의 최고경영자 마크 두노이어는 "우리는 30년만에 윌슨병의 새로운 치료를 개발했다"고 강조하며 "새 치료제가 환자들에게 어떤 임상적인 효과를 가져다줄지 계속해서 연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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