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국립암센터 ‘국가암데이터센터’로 지정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9-01 15: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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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암데이터사업 전담 수행 국립암센터가 향후 3년간 암데이터사업을 전담 수행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암데이터사업을 위탁받아 전담해 수행할 국가암데이터센터로 국립암센터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암데이터센터는 지난 4월 8일 개정‧시행된 암관리법에 따라 정책 수립·연구 등 공익적 목적에 따라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 및 제공하는 암데이터사업을 위탁 수행하는 기관이다.

복지부는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기관 공모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국립암센터를 최종 선정했으며 국립암센터는 향후 3년 간 암데이터사업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암관리법 제27조에 따라 설립·운영 중인 공공기관으로 산하에 연구소·병원·국가암관리사업본부·국립암대학원대학교를 같이 두고 있다.

이에 연구 및 임상진료 통한 각종 암 관련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는 점, 암 예방·검진·환자 관리 등 국가암관리사업과 암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 수행 경험이 풍부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암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적임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을 계기로 암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원활하게 수집·처리·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국립암센터가 국가암데이터센터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암에 대한 국민들의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적극 기여하는 한편 지난 3월에 수립한 제4차 암관리종합계획에 따른 ‘암 빅데이터 활성화’ 과제도 원활히 이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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