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이온헬스, 맞춤형 뷰티 플랫폼 개발 기술 협력 체결

이가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09: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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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뷰티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기술 협력 체결

▲ 경기 성남시 코스맥스 R&I센터에서 정기연 이온헬스 대표(왼쪽)와 박천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코스맥스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온헬스(EON.HEALTH)와 손잡고 개인 건강 맞춤형 화장품 큐레이션 모델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디지털 기술과 화장품 제조 역량을 결합해 초개인화된 뷰티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이온헬스와 개인 맞춤형 뷰티 및 웰니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디지털 AI 기술을 물리적 화장품 제품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 기반을 둔 이온헬스는 MIT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기업으로,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생체 신호와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코스맥스는 이온헬스의 데이터 분석 기술에 자사가 보유한 화장품 제조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새롭게 개발될 서비스는 사용자가 촬영한 피부 사진과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시스템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피부 및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유효성분을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화장품을 추천하는 고도화된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코스맥스는 제안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전 세계 5,000여 개 고객사와 협업하며 축적해 온 방대한 제품 및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박천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연구원장은 "미래 화장품 시장의 핵심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정보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것"이라며 "코스맥스의 연구 역량과 이온헬스의 데이터 기술이 만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초개인화된 뷰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연 이온헬스 공동창업자 겸 대표(CEO)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제품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때 완성된다"며 "이번 협력은 데이터와 AI가 일상적인 뷰티 경험을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장기적인 웰빙에 기여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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