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현대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만성적인 무릎, 허리 등 관절 및 척추 통증이다. 과거에는 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과도한 운동, 장시간 잘못된 자세 유지, 스마트폰 사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이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 단순 불편함을 넘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자칫 만성 통증으로 발전하거나 재발이 잦아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많은 관절 및 척추 통증은 수술적 치료 없이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며, 비수술 치료는 이러한 환자들에게 중요한 해결책이 된다.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는 이러한 근골격계 통증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며,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을 통해 환자들의 회복을 돕는다. 그중에서도 최근 고강도 힐트 레이저(High Intensity Laser Therapy, HILT)는 깊은 부위의 통증과 염증 개선에 효과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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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도 원장 (사진=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 제공) |
힐트 레이저는 일반적인 의료용 레이저와는 차별화된 Nd:Yag 방식을 사용하여, 조직 깊숙한 곳까지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고강도 에너지는 심한 염증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여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 무릎 관절염, 허리 디스크 등 염증이 심하거나 통증 부위가 깊은 경우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스포츠 선수들의 잦은 부상 치료에 활용될 만큼 그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치료법이다. 통증 부위나 염증의 진행 상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번 치료에 약 1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 보통 주 2회씩 2~3주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통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피부 화상이나 외부 손상 없이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하여 환자들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디튼튼마취통증의학과 이미도 대표원장은 “고강도 힐트 레이저는 비수술 치료법의 하나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과 함께 통합적인 치료 계획의 일부로 활용된다. 정형외과와 재활의학 전문의들은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진단하고, 힐트 레이저를 포함한 다양한 비수술 치료를 조합하여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며 “더불어 꾸준한 근력 운동과 올바른 자세 유지 등 일상에서의 관리 또한 통증 개선과 재발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러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비수술 치료는 만성적인 근골격계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길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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