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허리통증, 조기 진단과 치료가 관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6 17: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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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의학과, 정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많다.


사무직 직장인, 학생, 운전 직종 종사자 등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패턴을 가진 사람들은 허리통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 다리 꼬기, 한쪽으로만 기울어진 습관 등이 반복될 경우 허리 주변 근육과 척추, 디스크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허리통증은 초기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대로 둘 경우 통증 부위가 넓어지거나 강도가 심해지면서 만성 통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심하면 디스크 탈출, 척추관 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등 정형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유한목 원장 (사진=유한마취통증의학과 제공)

특히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감각 저하, 보행 시 불편함, 엉치 통증 등이 나타난다면 디스크 질환이나 신경 압박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허리통증 치료는 통증 원인과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 적용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치료 이후에는 통증 부위 기능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재활치료가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허리통증은 개인에 따라 원인과 증상이 다른 만큼 스스로 진단하거나 참기보다는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복되는 허리통증, 통증 강도 증가, 다리 저림이나 감각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대구 유한마취통증의학과 유한목 대표원장은 “허리통증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방치하지 말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인별 증상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면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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