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렉스, 면역항암제 'EU103' 美특허 등록 취득…기술이전 등 실적 기대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1-19 10: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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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희 부사장 "2040년까지 특허권리 보호받는다"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 유틸렉스는 면역항암제 ‘EU103’의 미국 특허권(제목: 항 인간 VSIG4 항체와 그 용도 (Anti-human VSIG4 antibodies and uses thereof)이 지난 18일 미국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19일 공시했다.

‘EU103’은 2가지 작용기작으로 암을 제거한다. 첫 번째는 암 성장을 돕는 'M2' 대식세포를 암 성장을 억제하는 ‘M1’ 대식세포로 전환 시키는 기전이고, 두 번째는 ‘M2’에서 발현되는 ‘EU103’의 target 분자가 T세포를 억제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T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기전이다.

이러한 기전을 통해 ‘EU103’은 종양미세환경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M2’ 대식세포를 킬러T세포를 돕는 ‘M1’ 대식세포로 전환시켜 면역반응을 유도함으로써 종양 미세환경의 면역억제를 개선할 수 있다.

이는 인체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면역관문억제제 특성상 아직까지 반응률이 5~30%에 불과하고 내성이 발생하는 등의 한계점 때문에 종양미세환경(TME) 요인과 암의 면역회피 기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유틸렉스의 면역항암제 ‘EU103’은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침투를 유도함으로써 기존 면역치료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EU103’ 병용 시 종양미세환경이 개선돼 면역관문억제제의 객관적반응률이 높아질 수 있으며, 다양한 암에 적용이 가능하다.

유틸렉스의 최소희 부사장은 “바이오 업체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허권 확보가 가정 중요한 요소”라며, “유틸렉스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다신 한번 유틸렉스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특허전략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유틸렉스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및 특허권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EU103’ 는 first-in class 혁신신약으로, 특허권리 확보가 특히 중요한 파이프라인이며, 금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EU103 항체 및 항원결합부위에 대한 미국 특허 권리를 확보함에 따라 2040년까지 해당 특허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특허 등록은 특허권 확보가 어려운 미국에서의 특허 등록으로, 이를 통해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의 주요 시장 및 이외 글로벌 각국의 특허권 확보는 비교적 수월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유틸렉스는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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