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스위스의 제약사 노바티스(Norvatis)는 자사가 개발중인 방사선 동위원소 표지물질(radioligand) 치료제 Lu-PSMA-617이 임상시험 결과 치료가 까다로운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Lu-PSMA-617은 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통해 암세포를 죽이는 원리로 작용하며, 2018년 노바티스는 21억 달러를 들여 Lu-PSMA-617를 엔도사이트(Endocyte)로부터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이번 연구에서 Lu-PSMA-617은 전립선 특이 세포막 항원(PSMA)에 양성인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 암(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암종은 전립선암 중에서도 호르몬 치료에 반응하지 않아 5년 생존율이 1/6 미만으로 치료 성적이 좋지 못하다.
생존율 향상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는 향후 진행될 메디컬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노바티스는 현재 Lu-PSMA-617외에도 신경내분비성 종양을 치료하는 방사선 표지 항암제 루타테라(Lutathera)를 보유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이번 연구결과를 최대한 빨리 FDA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들 중 80% 이상에서 이 치료제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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