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美서 뇌암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실시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3-30 13:28:12
  • -
  • +
  • 인쇄
네오이뮨텍이 자사의 NT-I7(efineptakin alfa)을 화학·방사선 치료 후 림프구 감소증을 동반한 교모세포종 환자(HGG)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의 첫 환자 투여가 시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의 1차 평가변수는 플라시보와 비교하여 NT-I7이 ALC(absolute lymphocyte count)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예정이며,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의과대학에서 연구자 임상 (IIT; Investigator-Initiated Trial)으로 진행되며 뇌암 연구의 권위자인 Jian Li Campian박사가 주도한다.

Campian 박사는 “NT-I7이 T세포를 증폭시켜 면역반응을 촉진하고 교모세포종 환자의 치료효과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모세포종 환자의 표준치료인 방사선 및 화학치료가 면역세포의 수를 줄이고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T세포의 활성을 돕고 림프구감소증을 해소시켜주는 치료 대안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NT-I7은 이런 미충족수요를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세환 대표이사는 “현재 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 방법은 충분하지 못한데, 진단 후 25%의 환자만이 1년이상 생존률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T세포 증폭제인 NT-I7이 교모세포종 표준치료를 한 단계 더 개선하고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EMB-안산21세기병원, 감염 관리 업무협약 체결
손소독제 사용하다 눈에 튀어 안구손상에 각막에 화상까지…안전사고 17배 ↑
생체조직 너머 또 다른 조직 투시하는 광학현미경 기술 개발
국내 바이오의약품 기술 경쟁력 미흡…R&D 투자 역량도 부족
아리바이오, 치매치료제 美서 진행한 임상2상 6개월 투여 ITT분석 발표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