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코 재수술, 정확한 원인 분석과 진단이 우선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28 1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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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해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며, 코의 길이나 코끝 각도에 따라 사람의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신체 부위이다. 특히 코가 짧고 코끝이 들려 있으면 정면에서 봤을 때 콧구멍이 보이게 돼 돼지코, 들창코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 코 수술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갖고자 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짧은 코는 코가 짧고 코끝이 들려 보이는 코 모양으로 선천적으로 코 뼈와 비중격 연골이 작고 코끝 피부조직이 짧아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코 성형 후 감염이나 보형물로 인한 염증 등의 부작용으로 구축현상이 발생해 코가 짧아지고 들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짧은 코 성형은 얼굴의 비율을 고려해 코의 길이를 만들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코 성형수술 중에서도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특히 구축현상으로 인한 짧은 코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고 수술시간 또한 오래 걸리며 정확한 원인 분석과 진단을 바탕으로 그에 맞는 수술 방법을 통해 진행돼야 2차 재수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강문석 원장 (사진=WJ 원진성형외과의원 제공)

WJ 원진성형외과의원 강문석 대표원장은 “짧은 코 재수술의 주된 원인은 수술 후 보형물로 인한 염증이므로 만약 코 성형 후 염증이 생겼다면 일단 보형물을 제거하고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는 것을 확인한 후 재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코 수술은 물론 코 재수술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은 물론, 3D-CT와 같은 분석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안전한 수술 진행을 위한 응급시스템과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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