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이어트, 음료 고를 때 ‘이것’ 중요하다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6-29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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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질수록 시원한 맥주와 음료수, 아이스크림 생각이 간절해진다. 매일 출근길에 얼음 가득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오후 2~3시쯤 햇빛이 가장 뜨거울 때 또 한번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주말 나들이나 휴가철이 돼 하루 종일 더운 바깥활동을 하는 경우라면 차가운 음료수 섭취량과 횟수가 더 많이 늘어난다.

여름 다이어트 시 음료를 고를 때 보통은 음료 재료를 보며 칼로리를 체크하는데 이때 같이 점검해야 할 부분이 바로 ‘당분’이다.

여름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 시 중요한 부분은 무엇일까? 체중 감량이란 새로이 만들어지는 지방과 이미 몸 안에 생성된 지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음식의 종류를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여름의 경우 단순 과당으로 구성된 흡수가 빠른 음료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섭취한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아 살아가는데 가장 먼저 사용되는 에너지원은 탄수화물이며 탄수화물을 다 쓰고 나서야 지방을 사용한다. 이렇게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에너지 공급이 넘어갈 때 혈당은 안정되고 혈당을 내리는 인슐린의 분비도 줄어들게 된다. 다시 말해 혈당을 급하게 끌어올리게 되면 에너지원으로서의 지방의 사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혈당을 급하게 올리는 음식들을 제한하는 것이 좋은 이유이다.

▲유창재 원장 (사진=다이즐한의원 제공)

그렇다면 혈당을 급하게 올리는 음식은 무엇일까? 바로 밀가루나 설탕 같은 단순당이다. 그 중에서도 여름 다이어트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달달한 물, 바로 음료수이다. 음료수는 위장을 빨리 통과하기 때문에 흡수가 빠르며 식사와는 달리 정해진 시간 이외에도 계속 먹을 수 있어 지속적으로 혈당을 자극하게 된다. 특히 여름에는 땀의 배출 증가로 음료를 더 찾기 때문에 음료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로 수분을 보충한다고 생각하지만 커피의 이뇨작용을 인해 물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커피는 종이컵 한잔 이하로 제한해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원활한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대사가 증가되는 과정에서 갈증이 생기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울렁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갈증을 느낄 때 마다 생수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다이즐한의원 인천점 유창재 원장은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 때문에 식이 조절을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량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하지만 아무 맛없는 생수를 하루 종일 마시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럴 때에는 생수 대신 갈증 해소, 부기 감소 및 혈액 순환을 도와주도록 한약재로 처방해 만든 차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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