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관리 돕는 ‘다모렉스 원료’ 권장 조합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7-09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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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 3단계를 거치며 평생 자라고 빠지고 새로 나기를 반복한다. 따라서 하루 평균 50~80가닥의 모발이 탈락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100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과거 탈모는 중·장년층 남성에게 국한된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여성에게도 빈번히 나타나는 추세다. 이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를 경험하는 수가 증가하자 문제성 모발을 관리하는 방식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그 가운데 최근 주목받는 것이 ‘다모렉스 원료’의 섭취다.

다모렉스 원료는 탈모 예방 및 개선을 돕는 각종 원료들을 말하는데, 조합에 따라 개인별 모발 고민 해소를 돕는다. 또한 간편한 섭취를 통해 모발 건강 전반을 관리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그 종류가 방대한 만큼 원료 조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 이에 관련 전문가들은 모발 건강이 악화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한 후, 이와 밀접한 원료들로 조합해 섭취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가장 기본이 되는 성분들은 원인에 관계없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기존의 탈모 예방 및 개선법은 머리카락 손상을 막거나 모발이 자라는 모낭과 모근의 상태를 개선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이는 모발체계의 근간인 머리카락을 보호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나 단편적인 모발관리에 그쳐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도 동시에 받는다.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머리카락 외에도 모발체계 안에서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두피와 혈액순환까지 아울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두피는 머리카락이 뿌리내리는 토양과 같으며, 원활한 혈액순환은 두 기관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돕기에 다모렉스 원료 선택시에도 이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다모렉스 원료 조합이 맥주효모, 비오틴, 한련초, 자소엽, 어성초다. 먼저, 맥주효모는 닭고기나 소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 식품보다 높은 단백질 함량을 보이는 성분이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구조가 머리카락의 아미노산 구조와 유사해 보다 빠른 체내 흡수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거론된다.

비오틴은 신체 영양소 대사를 돕는 탈탄산 효소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만약 우리 몸에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 건강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 지방 등이 온전히 합성되지 않아 탈모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해외 저명 학술지인 ‘Huntington College of Health Sciences’에는 비오틴이 다양한 영양소 대사과정에 일조해 모발의 강도 및 질감, 기능 등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명시돼 있다.

한련초는 상피조직 보호에 필요한 비타민A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두피조직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고유의 차가운 성질이 두피로 몰린 과도한 열을 분산시켜 모공 확장 및 머리카락 두께 감소를 방지하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탈모를 관리하는데 있어 머리카락이 뿌리내리는 두피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한련초 섭취 또한 탈모 예방 및 개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끝으로 어성초와 자소엽은 혈액의 흐름을 개선해 모발 건강 증진에 필요한 영양소가 두피와 모발 끝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들은 해독작용을 발휘해 혈관에 축적된 각종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유도하고 피를 맑게 정화하는데도 유의적인 영향을 미친다. 근래에는 두 약초가 두피에 기생하며 염증성 탈모를 유발하는 모낭충의 증식을 막는데 유용하다는 의견까지 제시돼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상황이다.

탈모는 자신감 상실이나 대인기피증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문제시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탈락하는 양이 증가하는 등 탈모 증상이 보이는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는 특정 신체기관에 국한된 관리보다 유기성을 띠는 머리카락과 두피, 혈액순환을 고루 살필 것이 장려된다. 이와 함께 탈모를 부추기는 불균형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음주 및 흡연을 최소화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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