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접종 30대, 정신착란 증세 보이다 추락사…“인과성 조사 계획”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7-19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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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결과 발표 이후 인과성 평가 진행
▲ 지난달 14일 얀센 백신을 접종한 A(30)씨가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다 지난 6일 청주의 한 종합병원 주차장 3층에서 추락해 끝내 숨졌다. 방역당국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인과성 평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DB)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30대가 정신 착란 증세를 보이다가 추락사해 부검이 진행 중이다. 당국은 부검 결과가 나오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에 대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얀센 백신을 접종한 A씨(30)가 지난 6일 청주의 B종합병원 주차장 3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백신을 맞은 뒤 19일이 지난 이달 3일 본가가 있는 청주로 내려온 직후 정신 착란 증세를 보여 가족들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A씨 유가족 측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건강했으며 B병원이 발급한 소견서에서도 A씨의 갑작스러운 실신 이후 인지 변화에 대해 얀센 백신 접종 이후 보이는 인지 변화로 원인 감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충북도 관계자는 “도에서 역학조사까지는 끝냈다”며 “지난 8일 의뢰된 부검 결과가 나오면 도 차원에서 신속대응팀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신속대응팀 운영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질병관리청에 인과성 평가 요청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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