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관절염 치료제 통한 코로나19 치료 검토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07-20 09: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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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사진=DB)

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1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는 심각한 폐렴을 동반한 코로나19 환자들에게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키네렛(Kineret)’을 적용하는 치료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네렛은 체내 면역계의 활동을 감소시켜 염증의 발생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EMA는 성명에서 “키네렛은 코로나19로 인한 염증과 조직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키네렛은 ‘올루미안트(olumiant)’에 이어 EMA가 두 번째로 검토하고 있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다.

작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키네렛은 급성 호흡곤란을 동반한 코로나19 환자들의 ‘사이토카인 폭풍’을 75%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토카인 폭풍이란 폐렴을 포함한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에서 자주 관찰되는 면역체계 과민반응의 일종이다.

EMA는 현재 진행 중인 2건의 임상시험 결과가 10월 중 발표되는 대로 약물의 실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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