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업익 및 순이익 두 자릿수 하락
코로나19 여파가 신일제약에도 불어 닥쳤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일제약은 올해 상반기 284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6.6% 감소한 규모다.
1분기 매출(-13.8%)이 두 자릿수 하락 그래프를 그린데 이어 2분기에도 답보 상태에 머무르며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질적인 장사 실속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도 전년도 상반기 45억6000만원에서 올해 31억원으로 31.7%나 뚝 떨어졌다. 1분기 영업이익이 57.2% 주저앉으면서 9억8000만원에 그쳤고, 2분기에도 5.8% 마이너스를 가리키며 21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당기순이익도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으며 실적 하락을 실감케 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의약품 사업은 상반기 기준 26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8% 줄었고, 황사 마스크 등 의약외품 사업 부문도 매출이 30% 가까이 떨어지면서 5억원을 간신히 넘겼다. 지난해 23억원의 의약외품 매출을 거두며 매출 성장에 일조한 것과 대조되는 분위기다.
다행히 화장품 사업은 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8.9% 몸집을 늘렸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208.7% 증가한 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 비중은 1~2%선에 불과해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R&D) 보폭도 줄여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2018년 당시만 해도 7.75%에 달하던 연구개발비 비중은 이듬해 5.87%로 줄어든데 이어 지난해에는 5.17%까지 떨어졌고, 올 상반기는 5.02%로 전년 같은 기간 6.2%에서 1.18%p 줄였다.
이는 매출과 반비례한다.
실제로 이 회사의 실적 흐름을 들여다보면 2018년 533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고, 2019년 606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61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2년 새 15.3%나 뛰어 올랐다.
한편, 신일제약은 유방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바이오 진단제와 바이오 치료제 등 총 2건과 2019년부터 개발 중이던 화학합성 신제품인 위식도역류질환 ‘SIL1232’과 지난해부터 개량신약으로 개발 중이던 소화성궤양용제 ‘SIL1233’ 등 신약 2건에 대해서도 연구를 중단한 상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일제약은 올해 상반기 284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6.6% 감소한 규모다.
1분기 매출(-13.8%)이 두 자릿수 하락 그래프를 그린데 이어 2분기에도 답보 상태에 머무르며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질적인 장사 실속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도 전년도 상반기 45억6000만원에서 올해 31억원으로 31.7%나 뚝 떨어졌다. 1분기 영업이익이 57.2% 주저앉으면서 9억8000만원에 그쳤고, 2분기에도 5.8% 마이너스를 가리키며 21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당기순이익도 절반 수준으로 내려앉으며 실적 하락을 실감케 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의약품 사업은 상반기 기준 26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8% 줄었고, 황사 마스크 등 의약외품 사업 부문도 매출이 30% 가까이 떨어지면서 5억원을 간신히 넘겼다. 지난해 23억원의 의약외품 매출을 거두며 매출 성장에 일조한 것과 대조되는 분위기다.
다행히 화장품 사업은 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8.9% 몸집을 늘렸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208.7% 증가한 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매출액 비중은 1~2%선에 불과해 크게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R&D) 보폭도 줄여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2018년 당시만 해도 7.75%에 달하던 연구개발비 비중은 이듬해 5.87%로 줄어든데 이어 지난해에는 5.17%까지 떨어졌고, 올 상반기는 5.02%로 전년 같은 기간 6.2%에서 1.18%p 줄였다.
이는 매출과 반비례한다.
실제로 이 회사의 실적 흐름을 들여다보면 2018년 533억원의 매출을 거둬들였고, 2019년 606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61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2년 새 15.3%나 뛰어 올랐다.
한편, 신일제약은 유방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바이오 진단제와 바이오 치료제 등 총 2건과 2019년부터 개발 중이던 화학합성 신제품인 위식도역류질환 ‘SIL1232’과 지난해부터 개량신약으로 개발 중이던 소화성궤양용제 ‘SIL1233’ 등 신약 2건에 대해서도 연구를 중단한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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