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병원, MRI 촬영 가속화 솔루션 에어스메디컬 ‘SwiftMR’ 도입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08 18: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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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 촬영 시간 단축 솔루션 SwiftMR (사진=에어스메디컬 제공)

에어스메디컬은 자사의 자기공명영상 촬영 시간 단축 솔루션(SwiftMR)을 버팀병원 수원점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자기공명영상은 타 의료영상장비에 비해 척추 디스크, 연골, 인대 등 연부조직을 월등히 묘사하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에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단, 1회 촬영에 20분 이상의 긴 촬영시간이 소요되며 폐쇄적인 환경과 촬영시 발생하는 소음은 환자에게 불편함을 야기한다. 긴 촬영시간으로 인해 진료 당일 촬영이 힘든 경우도 종종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공명영상의 촬영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한 환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되는 것이다.

최근 자기공명영상의 촬영시간을 단축시켜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는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 열기는 2019년과 2020년에 Facebook AI Research 그룹과 미국 뉴욕대에서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할 정도로 뜨겁다. SwiftMR 솔루션을 개발한 에어스메디컬은 해당 챌린지에서 정량적 평가 및 임상 평가 전 부문 1위를 달성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어스메디컬 이진구 대표는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기술을 국내에 있는 버팀병원에 선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인공지능 기술로 환자에게 촬영시간과 대기시간을 포함한 비용을 줄여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검사에 필요한 금전적 비용까지 줄여줄 수 있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버팀병원 박준수 대표원장은 “SwiftMR 도입 후 자기공명영상 촬영시간이 절반으로 줄어 촬영시 환자들이 경험하는 불편이 대폭 경감됐다. 특히 환자 입장에서 대기시간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으로 체감된다”면서 “영상의 품질 또한 개선돼 영상의 신호 대 잡음비율(SNR)이 3T MRI 영상수준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편 SwiftMR 제품은 올해 초 국내 식약처 인허가를 통과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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