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브패밀리' 우판권 잡아라…특허 도전 44개社 몰렸다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3-25 14: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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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듀카브' 관련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 청구 잇달아 총 44개 제약사가 보령제약의 ‘카나브패밀리’를 타겟 삼은 특허 도전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추가로 11개사가 듀카브의 '혈압 강하용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1년 8월 8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하면서 총 44개 제약사로 늘어났다.

‘듀카브’에 적용된 특허는 이 같은 피마사르탄과 암로디핀의 복합조성물 특허를 비롯해 2023년 3월 만료되는 피마사르탄 물질특허를 장착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알리코제약의 소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 청구를 시작으로 네비팜 등이 가세하며 제네릭 경쟁 구도를 형성한 바 있다.

이들 제약사들이 이번 조성물특허 장벽을 깨면 오는 2023년 물질특허 만료 후 제네릭 출시가 가능해진다. 특히 44개 제약사는 알리코제약의 최초심판청구 이후 14일 이내에 청구했기 때문에 우선판매품목허가 요건도 갖출 수 있게 된다.

카나브패밀리는 현재 카나브 단일제, 카나브플러스(카나브/이뇨제 복합제), 듀카브(카나브/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카나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카나브/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복합제), 아카브(카나브/아토르바스타틴) 등 총 6종의 단일제 및 복합제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특허는 듀카브의 조성물특허(2031년)에 이어 투베로(2034년), 듀카로(2038년) 특허 만료도 앞두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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