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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 사장 손편지 (사진=헬릭스미스 주주카페 제공) |
주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바이오 기업 헬릭스미스의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던 김신영 사장이 사직했다.
헬릭스미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신영 사장이 사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또한 주주카페에 따르면 이번 사임의 이유는 김 사장은 주주이익을 우선시 하고 주주와 상생을 선언했으며 높은 비용의 지출비용을 상세히 검토하면서 회사측에게 문제를 제기했고 이과정에서 배신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사장은 사직서 제출과 함께 주주들에게 손편지는 전달하며 그간 있었던 헬릭스미스의 문제점을 얘기했다.
김 사장은 손편지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아직도 이 땅에 이 같은 기업대표와 회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소액주주들의 신음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반면 대주주인 김선영 대표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간 주주들의 피 같은 돈을 월 법인카드 한도 4억, 1년 지출비용 850억원을 쓰고 있다”며 “이 돈들은 주주들의 피이고 아무생각 없이 쓰는 대주주인 김선영 대표는 흡혈귀와 차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장직을 물러나면서 더 이상 김선영 대표의 사업관여는 더이상 불가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애틋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회사가 너무 망가져있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승신을 포함해 모두 손을 떼야한다”며 “김선영 대표가 사내이사를 놓지 못하는 이유는 본인 주위 우호지분이 신경쓰이고 사내이사 주총때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공식적으로 대표 이사 사직처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주주분들께 혼란을 주는 대표의사의 의도를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헬릭스미스 주주카페에 따르면 김신영 사장과 해임과 손편지를 확인 후 주주들이 김선영 대표의 해임을 촉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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