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비르 코로나19 혼합 항체치료제 '바이러스 역가↓'

박세용 / 기사승인 : 2021-03-30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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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비르 바이오테크(Vir Biotech)는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두 회사가 각각 개발한 단일클론항체 계열의 코로나19 치료제 혼합물의 효과를 테스트하는 중간 단계 임상연구 결과 저위험군의 바이러스 역가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는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항체 치료제 밤라니비맙(bamlanivimab)과 비르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이 공동 개발한 항체 치료제 VIR-7831의 혼합물이 사용됐다.

혼합 항체 치료를 7일간 받은 동물들과 대조군의 치료경과를 비교한 결과 항체 치료를 받은 동물들이 바이러스 역가가 평균 70% 더 낮게 나타났다.

또한 항체 치료제를 혼합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작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입원을 하지 않으나 연령이나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19로 인한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밤라니비맙의 긴급 사용 승인(EUA)을 결정했다.

그러나 밤라니비맙은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을 이유로 최근 미국 정부는 공급을 제한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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