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필러 시술, 유행 따르기 보다 개인별 맞춤 디자인 중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01 15: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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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유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로 가려지는 코와 턱, 입술 부위의 성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입술에 볼륨감을 주는 입술 필러 시술의 경우 주사를 통한 비절개 시술로 마취나 절개 등의 부담이 없고 빠르게 회복 가능해 마스크를 쓰는 지금 같은 시기에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좋다.

하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입술 필러 시술의 경우보다 만족스러운 시술이 되기 위해서는 유행을 쫓기 보다는 본인의 얼굴 스타일과 잘 어울리도록 개인별 맞춤 디자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유행에 따라 입술에 필러를 과도하게 넣거나 최근 해외에서 유행 중인 플라워립(윗입술을 꽃 모양처럼 울퉁불퉁하게 만드는 것) 모양으로 할 경우 유행이 지났을 때 되돌리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입술 필러 시술은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균형감 있게 만들면서도 입술골과 입꼭지에 필러를 주입해 입술 모양을 선명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입꼬리가 위로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주어 인상이 부드러워 보일 수 있다.

▲김혜원 원장 (사진=밴스의원 제공)

또한 인중이 긴 사람의 경우 윗입술에 포인트를 주면 인중이 보다 짧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아래턱이 긴 경우 아랫입술을 도톰하게 해주면 상대적으로 턱이 덜 강조되어 보여 단점이 커버된다.

밴스의원 광주점 김혜원 원장은 “입술 필러 시술은 반드시 다양한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술의 경우 혈관과 신경이 다수 분포돼 있어 시술 시 적당량을 주입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이때 노하우가 부족해 필요 이상의 용량을 주입할 경우 울퉁불퉁해지거나 필러가 비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가격이 저렴한 곳을 선택하기보다는 정품, 정량을 사용하는지, 사전에 충분한 상담이 이뤄지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와 함께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진다면 보다 안전한 시술이 이뤄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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