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지루성 두피 치료, 탈모 예방에 필요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7-05 17: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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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되면 땀이 많이 나게 되며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다양한 지루성 두피염이 더 악화된다. 땀과 피지, 각종 노폐물이 엉키면서 두피에 쌓여 모발을 막고 모발, 모근 등의 건강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날씨가 습해 세균 증식이 더 활발해지며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 염증, 모낭 손상이 발생하므로 지루성 두피, 탈모 치료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현재 탈모가 시작되지 않았다 해도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탈모가 시작될 수 있어 평소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보통 지루성 두피염이라면 오전에 머리를 감아도 오후가 되면 기름기가 많아지거나 두피 가려움과 열감이 잦은 경우, 비듬과 각질이 심하고 두피에 뾰루지가 발생하는 등 여러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지루두피염은 날씨와 계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음주와 흡연, 과식 등의 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생활 패턴 자체가 불규칙하거나 내부 순환기능 저하, 자율신경계 불균형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아름 원장 (사진=존스킨한의원 제공)

이처럼 신체 내외부적 여러 원인으로 인해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졌다면 두피에 열이 쏠려 뾰루지가 많아지고 모낭염이 만성화될 수 있다. 또한 각질과 비듬이 많아져 위생적이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탈모가 될 수 있어 평상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존스킨한의원 안양점 이아름 원장은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 건강을 회복하고 신체 밸런스를 맞추는 데 초점을 두며 치료해야 한다. 개인마다 다른 상태를 파악해 맞춤 치료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방에서는 침 치료로 두피 자극을 주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도록 유도하며 두피 독소를 제거하고 열을 배출하며 탈모가 발생하지 않게 관리한다. 또한 두피 순환을 강화하거나 약침을 이용한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루성 두피염이 만성화된 상태라면 두피 부위로 열이 발생하는 운동은 삼가는 게 좋고 금주와 금연 실천, 규칙적인 생활 패턴 실현, 스트레스 해소 등 여러 관리를 실천하는 게 좋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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