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암질환심의위원회 상정…보류
한국노바티스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건강보험 급여화의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가 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돼 급여 등재를 검토했으나 끝내 보류됐다. 다만 조속한 재논의를 진행한다는 결론이다.
이날 암질심은 킴리아의 적응증별 비용대비 효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킴리아의 적응증은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에서의 B세포 급성 림프성 백혈병(ALL)과 ▲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이다.
암질심은 이 가운데 ALL과 관련해 기대수명이 높은 소아에 한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DLBCL에 관해서는 비용 대비 효과성을 두고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이번 암질환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급여 등재를 절실히 기다리는 환자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린 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히 재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밸혁병환우회는 이번 암질심에 앞서 성명을 통해 “킴리아가 최초의 CAR-T 치료제이고 앞으로 등재될 초고가 CAR-T 치료제의 약값이나 건강보험 등재 절차의 시청각적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제약사는 각각 합리적인 재정 투입 방안과 적극적인 재정 분담 방안을 마련해 신속한 건강보험 등재 선례를 남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환우회에 따르면 킴리아 대상 백혈병과 림프종 환자는 국내에 약 200여명이며 킴리아를 비급여로 투약하기 위해서는 4억6000만원이 든다. 또 지난 3월 국내 허가 이후 비급여로 킴리아 치료를 받은 환자는 4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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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리아 (사진=한국노바티스 제공) |
한국노바티스의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건강보험 급여화의 첫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가 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돼 급여 등재를 검토했으나 끝내 보류됐다. 다만 조속한 재논의를 진행한다는 결론이다.
이날 암질심은 킴리아의 적응증별 비용대비 효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킴리아의 적응증은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에서의 B세포 급성 림프성 백혈병(ALL)과 ▲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이다.
암질심은 이 가운데 ALL과 관련해 기대수명이 높은 소아에 한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DLBCL에 관해서는 비용 대비 효과성을 두고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이번 암질환심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급여 등재를 절실히 기다리는 환자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린 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히 재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당국에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밸혁병환우회는 이번 암질심에 앞서 성명을 통해 “킴리아가 최초의 CAR-T 치료제이고 앞으로 등재될 초고가 CAR-T 치료제의 약값이나 건강보험 등재 절차의 시청각적 모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제약사는 각각 합리적인 재정 투입 방안과 적극적인 재정 분담 방안을 마련해 신속한 건강보험 등재 선례를 남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환우회에 따르면 킴리아 대상 백혈병과 림프종 환자는 국내에 약 200여명이며 킴리아를 비급여로 투약하기 위해서는 4억6000만원이 든다. 또 지난 3월 국내 허가 이후 비급여로 킴리아 치료를 받은 환자는 4명에 불과하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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